MMD _ 인터뷰 번역




옐로우가 당신에겐 무엇을 전해주었나? 그리고 당신의 칼라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의 테마색으로 선택한 이유는 ?

KD 노랑은 제게 ,항상 복잡한 색이었어요. 색에 대해서 생각해 볼때 어렸을 때 부산에서 살았을때로 돌아가게 해요.항상 차갑고 거리가 느껴졌지만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전해주었죠.

그런 감정들이나 느낌이 이 앨범에서 추구하고자 했던 거예요. 제팀하고 제가 처음 컬러 시리즈에 대하여 적어두고 레이이아웃을 만들때 이 앨범에서 특별하게 내가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았어요.

저는 아티스트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고 제 생각을 모으는데도 시간이 필요한 것을 알았어요. 그것이, (옐로우가) 왜 컬러 시리즈의  마지막 장에 딱 맞아떨어기도 하지만 무언가 새로운 시작에도 맞아떨어지는가에 대한 이유 일거예요.

언제 앨범작업을 시작했는가? 어떤것이 영감을 주었나? 이전 두 앨범 사이언과 마젠타와 어떠한 관련이 있는것인가?

KD 컬러시리즈의 시작부터 옐로우를 작업하고 있었어요. 옐로우를 준비하기 위해 작사가 제이큐형님과 가깝게 일했어요.

저는 사이언과 마젠타에도 가사를 썼지만 항상 옐로우가 우선이었어요. 왜냐하면 이건 ( 옐로우는 ) 제 가장 개인적인 작업이기 될 것이기 때문이었죠. 처음부터 옐로우를 위한 적절한 사운드 타입을 찾기 위해  우리 프로듀서들이랑도 역시 긴밀하게 작업했어요.

영감을 받은건 1년반의  커리어중에서 어려웠던 기간에 제 경험에서 나왔어요. 제가 그  기간동안 느낀 공포 분노 절망과 같이  앨범으로 포착하고 싶었던 감정들이 있어요.물론 결의나 희망 같은것도 있죠.

컬러 시리즈의 목적은 음악의 다양한 장르를 경험해보는 것 뿐만 아니라 제 자신과 제 여정에 대하여 다른 방식으로 나타내는 것에도 있어요.좀더 팝 앨범 같았던 사이언은 젊고 순수한것을 구체화했다면  마젠타는 좀더 댄스 기반에 재미있고 분명한 것이 이 시리즈의 클라이막스를 제시하죠.

옐로우는 갈등과 더 어둡고 성숙된 바이브가 필요한 성인인거예요. ( 구체화 한거예요. )

소셜 미디어랑 현재의 관계는 어떤겁니까 ?최근 작품에 대하여 팬들의 반응을 어떻게 찾아보는가? 최근 음악과 뮤직비디오의 반응에 대해서 놀라웠던것들이 있는가?

KD 사실 저 소셜 미디어에 능숙하지 않아서 제 친구들이랑 직원들을 귀찮게 해요.

그들이 저한테 항상 깨닫게 해주고 모든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도 움을 줘요. 팬들로 부터 오는 많은 리엑션을 모니터 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옐로우 준비할 때 좀 어둡고 진지하기 때문에 팬들로부터 받을 피드백에 대해서 좀 긴장하고 있었어요.

제가 놀랐던 것은 파라노이아 리엑션이었어요. 관련된 팬들과 어려운 시절 편안하게 해주었던 노래들에 대한 커멘트들을 읽어봤어요. 그것들이 옐로우를 추진할 수 있겠다 하는 확신과 신뢰를 주었어요.

제 음악이 다른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힘을 준다는걸 안다는것만한게 없는것 같아요.자라면서 들어온 린킨 파크같은 아티스트들에게 저두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요.

최근 뮤직비디오에 대한 비주얼적인 접근 은 어떤 것인가? 영상을 통해 시청자들과 공유할만한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가? 

KD 이모든게 다 커뮤니케이션이라고 생각해요.강력한 비주얼과 작업에 상징을 다루는 것 때문에  우린 한국에서 가장 훌륭한 뮤직비디오팀, 리전드 필름과 작업을 했어요.

옐로우는 이전의 제 작업보다 더 어둡게 진행될 것을 알고 있었고 그 네러티브를 잘 움직일 수 있는 올바른 팀을 찾는것이 중요한 문제가 되었죠. 거기서부터,  스토리라인과 비주얼을 만들어내기 위해 가능한 많이 음악과 음악 이면의 이야기들에 대해서 의사소통을 했어요.

모든 신 (장면)이 다 목적성이 있기를 바랬어요. 저는  분명히 이앨범에서 제게 가장중요한 것은 성실하고 진정한 이야기를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1월 EDM 프로듀서 인버네스가 공개한 'state of wonder '에, 당신의 첫번째 미국 콜라보로 참여했다.   더 많은 EDM 아티스트와 작업하거나  음악을 더 그뱡향으로 움직일 생각이 있는지? 

KD 'state of wonder '는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어요.

인버네스가 마젠타의 타이틀곡 인 "깨워" 와 " 파라노이아" 의 프로듀서였기 때문에 콜라보레이션은 매우 자연스럽게 된거예요. 우리팀과 이미 서로 가까운 사이 또다른 프로듀서 MZMC가 인버네스가 몬스터켓이랑 하는 그의 노래에 피저링이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우리가 거기에 올라탄것이죠.

저 항상 EDM 음악에 엄청난 팬이예요, 그게 제가 인버네스와 몬스터켓의 작업에 참여할 기회에 뛰어든이유고요 저는 알렌워커 체인스모커, 마쉬멜로우같은 EDM 아티스트분들에 대한 존경을 항상 소리높여말해왔죠. 그래서 저는 미래에 콜라보레이션에 관심이 있어요.

제  사운드에 대해서 음악적으로 EDM에 영향을 받았지만 (그건) 전문가들에게 맡겨두는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스타일에 대해서 어떻게 묘사할 수 있을까? 무대 스타일이랑 비교하면 어떤가? 

KD 개인적인 스타일은 무조건 편한거예요. 모자, 후디와 스니커즈 신는걸 사랑해요. 춤추면서 자라왔기 때문에 춤출때 편한옷이 항상 가장 좋은것 같아요.

무대에선 분명히 화려하죠. 하지만 저는  퍼포먼스 할때 확실하게 편하게 하려고  항상 제 스타일팀과 같이 일하고 있어요.

다음은 어떤 일을 할 것인가? 투어를 할 계획은 있나? 아니면 새로운 음악을 위해 작업을 계속하는데 어떤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가? 

KD 자세한 것을 많이 이야기 할 수 는 없는데, 올해에 신나는 일이 있을거예요. 투어를 말한다면 정말 가고 싶습니다 ! 일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팬들 앞에서 공연을 하는거예요.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가장 최우선에 놓일거예요. 동시에 새로운 음악을 작업하고 레파토리를 만들거예요. 그래서 다시 팬들을 만날수 있을때 많은걸 보여드릴거예요.

아직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것중 에 모색하고 있는 창조적인 프로젝트는 뭐가 있나

KD 그게 요즘 계속 생각하고 있는거예요. 창조적으로 도전할수 있는 것을계속 바라고 있죠

비디오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정말 좋아하는데 장래에는 이런 장르에 대해 탐구하는것에 흥미가 있어요.

작년에 어떻게 여가시간을 보냈는가? 

KD 작년엔 별로 자유 시간이 없었어요. 1년동안에 3장의 엘범을 내놨거든요. 레코딩이 끝나면 프로모션이랑 무비 촬영을 했죠. 가능했다면 분명 엄청 자고 비디오 게임을 했었을거예요. 



21년 4월 28일 인터뷰 한정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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