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avenyou 기사 번역 ( 13/02/04)
강다니엘이 파리에서 자신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다
현재 월드투어의 유럽부분에 있는 강다니엘은, 1월 28일 파리에서 공연을 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에 데뷰한후 세계에서 많은 사랑받는 케이팝 아티스트일 뿐만 아니라 빠르게 한국의 " 국민아이돌 " 가 되었다. 그는 자신의 재능 뿐만 아니라 친절함 고양이에 대한 사랑 그리고 곰젤리애 대한 열정으로 전세계적으로 관객들을 매료시겼다. 그는 2019년 7월에 솔로로 데뷰했지만 코비드 19로 콘서트가 중지되고 여행이 금지된지 겨우 6달 전이었다. 이 결과로 그는 지금 자신의 첫번째 콘서트를 하게 된 것이고 K Avenyou 는 그의 파리 콘서트에 참석하게 되었다.
1월 28일 오전 6시, 팬들은 추운 겨울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미 콘서트장 바깥에 줄을 서 있었다. 운이 좋게도, 팬멤버링 시스팀 때문에 추운겨울에 하루종일 밖에서 보내지 않아도 되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저녁 내내 높은 에너지 레벨을 보일수 있었다. 그러니까 다니엘이 그의 " 깨워" 의 첫소절을 노래하는 순간 , 그 함성이 엄청났던 것이다. 나머지 세트리스트는 알려지지 않았다. 아티스트는 매 쇼마다 세트리스트를 바꾼다. 맨트에서 그는 팬들 뿐만 아니라 자기 자신도 매 콘서트를 다르고 유니크하게 즐기기 위해서, 라고 설명해주었다.
투어의 독창적인 이 아이디어 때문에 해외팬들을 좀 힘들었다. 파리에서 그들은 배너를 " 무비" 를 부르는 동안에 배너를 들기로 계획했었다. 하지만 엄밀하게는, 그 곡은 그날 공연되지 않았다. 그래도 운좋게도 그들은 이 이벤트를 그날의 앵콜곡으로 선택된 " I hope " 을 부르는 동안에 성공적으로 진행할수 있었다. 다니엘은 각 도시마다 각기 다른 의상과 함께 다른 모습을 보여줘서 그가 이번 투어에 가져온 수트케이스가 몇개인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매 멘트마다, 다니엘은 영어로 말했다. 놀랍게도 콘서트 통틀어서 한마디도 한국어로 말하지 않았다. 그는 영어를 매우 유창하게, 약간의 프랑스어를 섞어서 말했다. 팬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다니엘의 중요한 우선순위중 에 하나인것 같았다. 각 토크 부분들은 솔직하고,귀여웠으며 자유 분방했다. 다니엘은 자기가 파리에서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 몽마르뜨"{ 그는 매우 정확하게 발음했다. ) 동시에 "Elysée-Montmartre, " 라고 불리는 이 공연장은 그 언덕의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에펠탑도 반드시 보고싶어하는 목록에 있었다.
다니엘의 아이같은 부분은 그가 디즈니 영화인 " 라따뚜이" 에 대해 언급하는 그 즉시 튀어나왔다. 그는 신이나서, 그 영화에 영감을 주었다는 “La tour d’argent”라는 레스토랑에 가본적이 있는지 팬들에게 물어보았다. 그리고 그는 팬들이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진심으로 충격받아 했다. 그가 꼬박꼬박 이야기 하는동안, 한 팬이 소리지르며 칭찬의 말들을 하자, 아티스트는 수줍게 웃음을 터뜨렸다.
다니엘의 이런 이미지는 파라노이아, 퍼레이드 혹은 너바나같은 그의 퍼포먼스들과는 다르다. 때로는 미스테리하고, 때로는 성숙한 퍼포먼스들은 노래의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아티스트의 노력을 역시 잘 보여준다. 백그라운드에 깔리는 영상과 댄서팀과 더불어 ,콘서트는 큰 프로덕션같이 대단하게 보였다. 그를 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있어서 ,이 아티스트는 ' 다변가(多辯家) 이고 항상 행복하게 퍼포먼스 하는 사람'일 것이다.
외부 사람들에게나 적어도 먼발치 정도만 알고 있는 사람들에겐, 이러한 태도는 밑빠진독같은것일 뿐이다. 하지만 이렇게 다정하고 격이 없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기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다.
서바이벌쇼를 통해 데뷰한 이 슈퍼스타는 실제로는 자신의 팬을 위해 공연하고 그들과 소중한 순간을 나누고 싶어할뿐인 매력적이고 담백한 젊은이일 뿐이다. 아마 이것이 매우 다양한 층위의 관객들을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 온가족이 같이 온 경우부터 나이든 팬들까지, 그리고 많은 숫자의 팬보이들도 잊으면 안된다.
이것이 강다니엘의 " First parade " 이었다. 하지만 팬들은 분명히 열렬히 그 다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초대해준 Live Nation France와 커넥트 엔터에 감사합니다.


